[광주소식]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장애인 직업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광주=뉴시스]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장애인 직업역량강화 지원 특화사업' 추진. (사진=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정신장애인 직업역량강화 지원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등록 장애인 4명과 미등록 정신질환자 3명 등 총 7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다.

직장 내에서 필요한 대인관계 형성, 직장예절, 사회적응 훈련을 비롯해 사업장에서의 직무 적응력과 직업 기술을 키우는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고용 의사를 가진 사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직무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광주방송·5개구 가족센터 업무협약

글로벌광주방송은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가족센터와 '가족복지 증진과 다양한 계층의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글로벌광주방송,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가족센터 '가족복지 증진과 다양한 계층의 사회통합' 업무협약. (사진=글로벌광주방송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가족친화정책 및 이주민 사회통합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기관의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글로벌광주방송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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