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정부나 국회 요청시 대선 후보자 경호 업무 수행 가능"
민주당, 경호처에 협조 요청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https://image.newsis.com/2023/01/09/NISI20230109_0001172146_web.jpg?rnd=20230109144626)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경호처는 대선 후보 경호 문제에 대해 "정부나 국회의 공식 요청시 관련 법률에 의거, 후보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한 '국가 요인'으로서 경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제4조 1항 6호는 경호대상을 '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내외 요인(要人)'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호처는 "각종 테러 위협으로부터 후보자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긴급대응할 수 있는 경호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신변 위협에 대한 우려로 신변 보호를 위해 경호처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다만 경호 요청 공문은 이날 오전까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및 첫 유세에서 방탄복 위에 선거운동복을 입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2.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20806147_web.jpg?rnd=2025051211330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및 첫 유세에서 방탄복 위에 선거운동복을 입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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