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넛 式 낭만에 대하여 '낭만을 바라보다'

등록 2025.05.13 05:15:55수정 2025.05.13 05:16: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늘 새 싱글 발매

[서울=뉴시스] 코넛. (사진 = 뮤지션 측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넛. (사진 = 뮤지션 측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코넛(Conut·배지연)이 13일 오후 12시 새 싱글 '낭만를 바라보다(Gazing Into Indigo)'를 발매한다.

'낭만'을 키워드 삼아 코넛의 감성을 풀어낸 인디 록,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미국에 거주 중인 기타리스트 데이비드(David)가 연주에 힘을 보탰다. 밴드 '이븐이프(evenif)' 멤버들이 싱글 커버아트와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코넛은 "곡을 완성하면서 '델리스파이스의 감성과 유사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코넛 '낭만을 바라보다' 커버. (사진 = 뮤지션 측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넛 '낭만을 바라보다' 커버. (사진 = 뮤지션 측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내 인디 신(scene)의 1세대다. 1995년 결성돼 '챠우챠우-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아득하면서 섬세한 음악을 들려줬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코넛도 블루지한 펑크(Funk), 도발적인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가운데 감성적인 언어로 세밀하게 마음을 톺아봤다. 다른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베이시스트로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