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향초 피우다가" 충주 주택 화재, 1명 중태·1명 연기 흡입(종합)

등록 2025.05.12 18:11:20수정 2025.05.12 18:4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주=뉴시스] 12일 오전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났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12일 오전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났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2일 오전 11시9분께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31)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고 자가호흡도 힘든 상태로 알려졌다. 그의 누나(34)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주택 내부(72.92㎡)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 불이 인근 가연물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