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피우다가" 충주 주택 화재, 1명 중태·1명 연기 흡입(종합)
![[충주=뉴시스] 12일 오전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났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40138_web.jpg?rnd=20250512154843)
[충주=뉴시스] 12일 오전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났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2일 오전 11시9분께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31)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고 자가호흡도 힘든 상태로 알려졌다. 그의 누나(34)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주택 내부(72.92㎡)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 불이 인근 가연물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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