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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옥산면·강내면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록 2025.05.12 1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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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흥덕생활권(오송읍·옥산면·강내면)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2030년까지 국비 266억원 등 380억원을 들여 흥덕구 오송읍과 옥산면, 강내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송읍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옥산면은 행복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중심가로 정비, 강내면은 강강술내문화샘터 조성 및 가로특화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주민설명회와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행정협의회 등을 거쳐 연말에 최종 사업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에 농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흥덕생활권 공모 선정은 2022년 상당생활권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라며 "도농격차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농촌,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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