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당 울산선대위 출정식…"이재명 압승으로 내란종식"

등록 2025.05.12 16:2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재명 후보 13일 오후 울산 방문 지지 호소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운동원들이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12.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운동원들이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12.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 압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선호·송철호·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중앙당의 야4당 대표의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합의에 따라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과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이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함께 자리했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해결해 줄 사람이 누구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킬 것인가, 내란을 일으켰던 책임자들이 다시 정권을 연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2025.05.12.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2025.05.12.bbs@newsis.com.


이어 "국민들은 지금도 내란이 지속될까 걱정하고 있는데, 이런 불안과 걱정 끝내야 한다"며 "유능한 일꾼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맡겨 내란을 종식시키고 대개혁을 만들어 내자"고 다짐했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울산선대위의 선거운동 원칙은 바로 통합과 경청"이라며 "울산 시민사회와 야당인 진보당, 조국혁신당 등과 하나가 됐다. 울산시민과 진보 정당이 함께 똘똘 뭉쳐서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헌법수호와 내란세력의 싸움"이라며 "대한민국 헌법 질서 회복의 분수령이 될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통해 자랑스러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울산선대위는 13일 오후 이재명 후보의 울산유세에서 지지호소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