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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농협 노사, 저소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등록 2025.05.12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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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농협 노조(위원장 임종경)는 12일 울산 중구청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총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25세트 전달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농협 제공) 2025.05.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농협 노조(위원장 임종경)는 12일 울산 중구청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총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25세트 전달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농협 제공) 2025.05.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 노조(위원장 임종경)는 12일 울산 중구청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총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25세트 전달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또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협력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임종경 위원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백승목 옥교동 지점장, 송정희 중구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해 세 번째 릴레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4월에서 5월까지 울산 지역 복지관과 울산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600만원 상당의 꾸러미가 기부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800만원 상당의 꾸러미가 전달됐다.


  ◇울주복지재단 창립총회 통해 초대 임원 구성

울산 울주군은 1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복지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지역 복지정책 연구와 개발 ▲복지사업의 체계적 수행과 지원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 자원의 발굴과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군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재단은 초대 임원 구성도 완료됐다. 이순걸 군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상임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9명과 감사 2명이 선정됐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정관 확정, 출연재산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재단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의결됐다.

재단은 오는 8월 공식 출범식을 열어 재단의 비전을 대외에 선포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울주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복지관 8개소를 승계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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