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21대 대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세종=뉴시스]세종경찰청이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세종경찰청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

통합상황실은 이날부터 개표 종려까지 세종경찰청 및 세종남북부 경찰서 등 총 3개소에 설치해 24시간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지원,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 선거 경비 활동이다.

또 경찰은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선거 운동 기간인 이날부터 경계 강화 비상근무를 펼치며 선거일인 다음 달 3일에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선거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후보자 및 주요 인사에 대한 철저한 신변 보호 등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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