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정책 방향 청년에게 물었다…"적극 반영"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열어
![[남원=뉴시스] 12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민선식 부시장(뒤 왼쪽 세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40016_web.jpg?rnd=20250512143759)
[남원=뉴시스] 12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민선식 부시장(뒤 왼쪽 세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가 청년정책 전반에 미래세대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운영해 온 '남원시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남원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남원시 청년정책 발전 방향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선식 부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반할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벗어나고 청년들로 넘쳐나는 지역을 만들고자 일자리와 출산, 보육, 교육,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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