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선 좌고우면 말고 도정에 집중"

충북도 5월 월간 확대간부회의.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운영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도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정책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등을 국가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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