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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들어온 컨테이너선서 코카인 720㎏ 발견 수사

등록 2025.05.12 12:12:28수정 2025.05.12 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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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입항하던 몰타 국적의 컨테이너선(9만5000t급)에서 코카인 720㎏ 상당이 적발됐다.코카인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선이 12일 부산 북항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이다. 2025.05.1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입항하던 몰타 국적의 컨테이너선(9만5000t급)에서 코카인 720㎏ 상당이 적발됐다.코카인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선이 12일 부산 북항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이다. 2025.05.1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에 입항하던 외국적 컨테이너선에서 대량의 마약이 발견돼 세관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입항하던 몰타 국적의 컨테이너선(9만5000t급)에서 코카인 720㎏ 상당이 발견됐다.

세관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으로부터 관련 첩보를 넘겨받은 뒤 해당 선박에 대한 수색을 벌여 마약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관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마약 출처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대량의 마약이 발견된 컨테이너선은 부산항 북항에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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