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의 변화와 도약을" 국힘 전북도당 대선 출정식

등록 2025.05.12 11:48: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먼저 조기대선 상황 발생에 대해선 유감

김문수 후보, 노동자와 약자를 위한 후보

전북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등 공약 발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조배숙(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김문수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5.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조배숙(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김문수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5.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과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김문수 후보와 함께 전북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비례대표)을 비롯해 전북지역 당협위원장, 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조기대선이라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을 전한 후 전날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추천했다.

도당 선대위는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줄줄이 탄핵을 시도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린 대법원장을 탄핵하려는 시도까지 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그 길을 막아야 하고 국가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며 김 후보의 선택 이유를 들었다.

조배숙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에 대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온 후보 ▲전 경기도지사, 일 잘하는 후보 ▲청렴한 지도자로 소개하면서 증명된 후보로 노동자와 약자의 삶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도당 선대위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전북자치도 현안을 기초로 한 공약을 소개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조배숙 의원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김문수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5.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조배숙 의원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김문수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5.12. pmkeul@newsis.com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인 전북 유치 ▲전북의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 새만금으로 완성 ▲'사통팔달 전북'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북의 미래전략산업을 꼼꼼하게 육성 ▲주민의 뜻을 받들어 전주-완주 자치단체 통합 지원 ▲휴양과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웰니스 관광 도시 육성 ▲전북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등이다.

조배숙 위원장 등은 "전북의 14개 시·군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양당의 협치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밝아지는 나라를 만드는 것에 한 표를 부탁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