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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가정복지시설 입소 70대 실종 닷새째…"합동 수색"

등록 2025.05.12 11:03:25수정 2025.05.12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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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직전 인근 하천서 지인에게 "길 잃었다" 전화

[제주=뉴시스] 서귀포경찰서. (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서귀포경찰서. (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한 가정복지시설 입소자가 실종돼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12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9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가정복지시설 입소자 A(7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이후 현재까지 닷새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A씨는 실종 직전 인근 하천에서 지인에게 '길을 잃었다'는 취지로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지차체 등은 A씨를 수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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