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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위반? NO!" 전북교육청, 대선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

등록 2025.05.12 1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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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6월 2일까지 특별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행위 ▲업무 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가 발견되면 고의와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처할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는 점검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별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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