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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축제 앞두고 '꽃 조형물 포토존' 인기

등록 2025.05.12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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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사진 촬영구역)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5.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사진 촬영구역)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5.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사진 촬영구역)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촬영구역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정원도시 울산 홍보,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조성됐다.

지난해는 만남의광장에만 꽃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는 느티나무 길에도 꽃볼 아치 조형물을 설치했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임파첸스, 매리골드, 알리움 등과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으로 꾸며졌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홍보 문안도 함께 장식됐다.

특히 밤이면 화려한 빛과 꽃이 어우러져 이 일대를 아름다운 밤의 정원으로 변신시켜 이곳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들 조형물을 봄꽃 축제 기간은 물론 가을 축제가 열리는 시기까지 계절에 맞춰 색다른 꽃으로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정원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아치형 꽃조형물과 느티나무길에 야간 줄(스트링) 조명은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봄꽃축제 행사장을 밝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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