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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남원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선정

등록 2025.05.12 1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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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뉴시스DB)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뉴시스DB)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과 상품 개발, 경영 진단 및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 판촉 활동과 판로 확대 지원,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보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등도 병행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 제고를 위해 성과관리위원회 운영 및 환류 시스템도 도입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남원시 소규모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남원시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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