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산하 11개 공공기관, 도시브랜드 확산 캠페인 한다

등록 2025.05.12 10:15: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 공공·출자·출연기관…5~12월 릴레이 캠페인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연중 공익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은 금융, 물류, 교육, 문화 등 핵심 분야를 특화해 부산을 싱가포르와 상하이 같은 국제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도시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각 고유한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공익 중심의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부산영어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송출된다.

참여 기관장들은 방송 프로그램 '부산월드와이드'에 직접 출연해 각 기관이 도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된 공익 캠페인 콘텐츠는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누리집에도 게재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