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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은평구 보육원서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열어

등록 2025.05.12 0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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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 재능기부 참여

[서울=뉴시스] 금호건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금호건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특별한 추억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사내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공연에는 꿈나무마을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금호건설 이신우 매니저가 '좋은 밤 좋은 꿈'이라는 노래로 무대의 막을 올렸고, 인기 인디밴드인 '406호 프로젝트'가 '넌 나 어때' '후라이의 꿈' 등 10여 곡을 열창했다.

데뷔 11년 차인 406호 프로젝트는 2021년 아시아 8개국 11개 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아시안탑밴드’에서 한국 대표 선발전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밴드다.

금호건설은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임직원 기부활동 ‘DOVE’s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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