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집에서는 찬밥 신세? "맛있는 건 혜원이가…"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가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497_web.jpg?rnd=20250512090438)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가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집에서의 서러운 식생활을 고백한다.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리더인 전(前) 축구선수 이영표와 그가 선택한 일꾼 설기현, 개그우먼 조혜련,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 '안CEO' 안정환, 방송인 붐, 개그우먼 김민경,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이한이 이들의 활약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영표는 "안정환을 이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일꾼들을 이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봄 제철 생선 'OO' 조업이다. 주로 양식으로 먹지만 자연산은 크기부터 맛까지 비교 불가라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영표의 '한 방'을 확인한 안정환은 이 해산물의 가장 좋아하는 부위를 언급하며 "집에서는 혜원이가 다 먹어서 못 먹는다"고 하소연한다.
이에 붐은 "그래서 섬에서 그렇게 먹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고, 그물에 잡힌 해산물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안정환은 "덮고 자도 되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그가 부러워한 거대한 생선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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