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안방에 물 넘치는 욕조…한쪽엔 옷무덤까지
![[서울=뉴시스] 이홍기.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476_web.jpg?rnd=20250512085634)
[서울=뉴시스] 이홍기.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선 새로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홍기의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이홍기의 침대 옆에 바로 욕조가 있어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 특히 MC 서장훈은 "욕조가 저렇게 있을 수가 있냐"며 당황했다.
이홍기는 "꿈꿨던 모닝 루틴이 있다. 반신욕을 하는 거다.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지' 하며 이사할 때 욕조를 많이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이홍기의 침실엔 침대, 욕조뿐 아니라 화장대, 세면대까지 함께 있었다.
이홍기는 그러면서 "제 방은 화장실, 침실의 구분이 거의 없다. 하나로 만든 특이한 구조"라고 부연했다.
이홍기는 이날 방송에서 반신욕을 하기 위해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욕조에 물이 넘치기 직전 겨우 물을 잠갔는데, 그는 물을 덜어내지 않고 그대로 몸을 담갔다.
모두의 걱정대로 욕조의 물은 넘쳤고 침실 바닥은 물로 흥건했다. 이홍기는 그럼에도 태연하게 물을 수건으로 대충 닦으며 "어차피 청소할 거…"라고 반응했다.
이홍기는 반신욕 이후 드레스룸에서 셔츠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쪽에 빨지 않아 보이는 옷들이 쌓여 있는 옷무덤도 발견됐다.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 난 서장훈은 이홍기의 너저분한 일상에 "김희철보다 훨씬 강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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