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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민·조인 백년가약…배우 부부

등록 2025.05.12 08: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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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민(왼쪽), 조인

신성민(왼쪽), 조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성민(39·서성민)과 조인(34)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만 참석,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지난달 29일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신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더 게임: 0시를 향하여'(2020) 등에 출연했다. 최근 막을 내린 연극 '기형도 플레이'에서 활약했다.

조인은 2018년 연극 '폴인러브'로 데뷔했다. 드라마 '모범택시'(2021) '사랑의 이해'(2022) '함부로 대해줘'(2024)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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