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팬미팅에 18만명 운집 "캐럿에 최고 마지막 아이돌"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845_web.jpg?rnd=20250512114354)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0~1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세븐틴 2025 재팬 팬미팅 '홀리데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달 24일과 26일~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막을 올린 이 팬미팅은 일찌감치 5회 모두 매진됐고 총 18만명이 운집했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했다.
공연은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휴일’이라는 테마로 약 3시간30분 동안 펼쳐졌다. 멤버들은 오프닝 곡 '홀리데이(Holiday)'를 시작으로 20여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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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틴은 '드림' '이마 -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Ima -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24H' 등의 일본 오리지널 곡은 물론 '같이 가요', '록 위드 유(Rock with you)'를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면서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아홉 곡을 연달아 몰아친 메들리 무대는 단연 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였다. '콜 콜 콜!' '박수' '붐붐' 등 노래가 시작될 때마다 열광적인 환호성이 쏟아졌다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멤버들은 돌출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840_web.jpg?rnd=20250512114146)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멤버들은 "캐럿은 우리의 세계이자, 전부, 영원한 힐링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최고이자 마지막 아이돌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팬분들께 받은 마음과 에너지를 생각하며 컴백 준비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당일인 오는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23일~25일 서울 세빛섬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B-데이 파티'가 열린다. 신보 발매 전날인 25일 서울 잠수교에서 '버스트 스테이지(BURST Stage)'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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