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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19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 개최 등

등록 2025.05.12 0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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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현대자동차노조는 26일 8시간 전면파업을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각 조 6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은 선적을 기다리는 자동차 2016.09.2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현대자동차노조는 26일 8시간 전면파업을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각 조 6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은 선적을 기다리는 자동차 2016.09.2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3층 컨퍼런스홀에서 김두겸 시장과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미래자동차산업 발표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 1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4명)과 울산광역시장상(7명)을 받는다.

발표회(세미나)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나서 ‘미래자동차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눈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12일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 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돼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0명 모집

울산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사촌돌봄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5개 구·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도 오는 6월 5일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0명을 모집해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사회복지 분야 전공 대학생, 미용업 종사자, 공인중개사, 퇴직공무원 등 생활 밀착형 직군을 우대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6월부터 오는 2027년 6월까지 2년이며, 재위촉도 가능하다.

위촉 시 울산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한 신고 활동, 복지정보 홍보, 위기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실적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우수활동자 표창 및 배지 수여 등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복지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 및 안내는 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집 결과는 오는 6월 12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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