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굵은 감초 연기 배우 정명환…오늘 발인 영면에 든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드라마 '허준' 등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했던 배우 정명환이 11일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정명환 발인식이 진행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63년생인 정명환은 지난 8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정명환은 1986년 MBC 탤런트 18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1990~1994) '모래시계'(1995) '허준'(1999~2000) '이산'(2007) '불꽃 속으로'(2014)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다만 2014년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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