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고지용 근황 "은지원도 안색 안 좋던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일상을 공개한다.
고지용은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 공개한 다음 주 예고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같은 그룹이었던 은지원은 고지용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고, 은지원을 본 고지용은 "지원이형도 얼굴색이 영 안 좋아 보이더라"고 장난을 쳤다.
고지용은 지난해 몰라보게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져 나왔다.
다만 고지용은 "살이 빠져서 그런 것 뿐"이라며 건강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은지원은 "장수원에게 지용이를 한 번 보러 가자고 내가 먼저 얘기 했다"고 말했다.
은지원·장수원·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고지용은 2004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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