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 안개·오후 소나기…낮 18~22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옆 철길에 이팝나무가 만개해 있다. 2025.05.08. [e-mail]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11일 일요일은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동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 한때 동부(무주·진안·장수·남원)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어제보다 4~5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 18도, 장수·군산 19도, 무주·익산·김제·고창 20도, 완주·임실·부안 21도, 전주·남원·순창·정읍 22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예보)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소나무) 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이다.

군산항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6분(144㎝)이고, 만조는 오후 2시38분(576㎝)이다. 일출은 오전 5시3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9분이다.

내일(12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5~10도, 낮 최고 22~26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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