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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문형 버스와 승용차 충돌…1명 부상 병원이송

등록 2025.05.10 15:02:02수정 2025.05.10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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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0일 오후 1시50분께 제주시 오라3동 오라오거리에서 양문형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0일 오후 1시50분께 제주시 오라3동 오라오거리에서 양문형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0일 오후 1시50분께 제주시 오라3동 오라오거리에서 양문형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사고 위치는 전날 개통한 섬식 버스정류장 인근 오라오거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제주도는 전날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 사업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섬식정류장'을 전면 개통했다.

섬식정류장 개통 구간은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서광로 3.1㎞다.

이 구간은 버스 중앙차로가 시행 중이다. 교차로에서 일반 차량이 좌회전 차선을 착각해 버스 전용차로로 진입할 수 있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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