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남보라, 오늘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화촉
![[서울=뉴시스] 배우 남보라.(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2025.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3/02/NISI20250302_0001781785_web.jpg?rnd=20250302194840)
[서울=뉴시스] 배우 남보라.(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2025.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남보라(36)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남보라는 10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교회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져 인연을 맺었으며 2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고, 축가는 영화 '써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부른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본 여행 도중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하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외모는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 메가커피를 지나갈 때마다 생각이 나는 사람이다. 귀엽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11명 남매의 장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두 명의 동생이 더 태어나 13남매의 장녀가 됐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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