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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추가 선정

등록 2025.05.10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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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추가 선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답례품은 ▲구절초 선물세트 ▲구절초 조청 선물세트 ▲이웃사촌 약주 ▲용두사지 철당간 티스푼 ▲육거리소문난만두세트 ▲유러피안 엽채류 ▲포기김치 ▲토마토보리현미국수 ▲유자+매실즙세트 ▲청주보리직지글빵 ▲청원생명유색현미 선물세트다.

기존 답례품인 방울토마토, 청원생명수박, 한돈, 한우 등 3개 분야 13개 품목은 공급협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청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7개 품목에서 48개 품목으로 늘었다. 새 품목은 1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청주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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