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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후까지 가끔 비…강풍·풍랑특보

등록 2025.05.10 0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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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후까지 가끔 비…강풍·풍랑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0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군산·김제·부안·고창)과 정읍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어제보다 3~4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3도, 무주 14도, 전주·완주·임실·군산·고창 15도, 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 16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예보)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자외선지수 '보통', 꽃가루농도(소나무) 위험지수 '매우 높음', 대기정체지수 '보통'이다.

군산항 물때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30분(158㎝)이고, 만조는 오후 2시6분(569㎝)이다. 일출은 오전 5시3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8분이다.

서해남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55㎞(초속 8~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겠다.

휴일인 내일(11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1도, 낮 최고 19~22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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