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등하교 도맡은 태양…대성 "육아 열정 유명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빅뱅 대성이 태양이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대성은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를 만나 육아 관련 얘기를 하다가 태양을 언급했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영베(태양)는 유명하더라. 애 등하교를 그렇게 열심히 시킨다더라"고 하자 대성은 "난리난다. 유명하다"고 말했다.
대성은 "세 분 최고 관심사가 육아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오늘 특집이 다듀·거미 특집이 아니라 결혼 장려 특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거미 누나도 그렇고 영배 형도 그렇고 주변에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2021년 11월 아들을 얻었다.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8월 딸을 낳았다.
개코는 2011년 결혼해 그해 9월 아들을, 2015년 딸을 뒀다. 최자는 2023년 결혼해 작년 11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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