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린 가운데 바람 강하고 물결 높아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 봄꽃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10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산앞바다는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4m(먼바다 최대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4℃, 부산 14℃, 경남 11~14℃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평년보다 1~3℃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0℃, 부산 19℃, 경남 17~21℃로 어제보다 1~5℃ 높고, 평년보다 2~7℃ 낮겠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밤에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2℃, 부산 13℃, 경남 9~13℃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과 부산 20℃, 경남 18~23℃로 평년보다 1~3℃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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