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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2년4개월 만 솔로 컴백 "기다려줘서 고맙다"

등록 2025.05.09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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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예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예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프런트 퍼슨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백예린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백예린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밴드의 프론트 퍼슨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백예린으로 인사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썼다.

이어 "멤버들과 즐거운 길, 힘들지만 보람찼던 길을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솔로로 활동한 지 2년 4개월이나 지났다고 한다… 하하"라며 "많은 팬분의 응원과 관심 속에서 이렇게 계속 음악할 수 있어서 기쁘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제이 프로듀서님과 함께 나눈 많은 대화와 음악들, 옆에서 도와주고 있는 많은 친구들, 우리 회사 식구들 덕분에 다시 용기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사이 많은 변화들이 좋은 바람이 되어, 저희 모두를 좋은 길로 인도해 줬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동안 기다려줘서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나의 팬들, 언제나처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노래해 줘서 고맙다" "지친 요즘 행복이 찾아왔다" "기다렸다. 역시나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

백예린은 지난 7일 새 싱글 '아이 멧 피제이(I MET PEEJAY)'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4개월 만에 솔로 앨범 컴백이다.

백예린은 더 발룬티어스 멤버로 북미 투어, 아시아 퍼시픽 투어 등을 돌며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입지도 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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