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중기·소상공인 오픈마켓 판로 지원…14개사 모집

롯데ON, G마켓 연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는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오픈마켓 판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금정구 제공) 2025.05.0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오픈마켓 판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금정구는 판매 제품에 맞는 마케팅 프로그램과 오픈마켓 입점, 기획전 등 1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롯데ON과 G마켓의 서비스 공급망을 기반으로 전용기획전 개설, 광고 프로모션 제공을 비롯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상세페이지· 개별브랜드관· 라이브커머스· 홍보영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29일까지다. 금정구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오픈마켓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금정구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자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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