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너지公, 취약계층 가정용 보일러 안전관리 지원

등록 2025.05.09 15:01: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일러 회사와 경보기 등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가정용 보일러 안전관리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좌측, 4번째)와 협약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너지공단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가정용 보일러 안전관리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좌측, 4번째)와 협약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너지공단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경동나비엔, ㈜귀뚜라미와 함께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의 일산화탄소 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보기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과 협약 참여기업들은 이날 서울지역본부에서 '가정용 보일러 안전관리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되는 경보기는 가정 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여 일정 수준을 넘어섰을 때 경고음을 울려 거주자가 중독사고를 피할 수 있게 신호를 주는 장치다.

공단 관계자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가정용 보일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전경(사진=에너지공단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전경(사진=에너지공단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