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은 국민의힘 책임…자격 없다, 출마 철회하라"
부산촛불행동 등 13개 연대 단체 등 기자회견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촛불행동 등 13개 연대 단체와 부산지역 유권자 선언 참가자는 9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자 출마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5.09. dhwon@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377_web.jpg?rnd=20250509145733)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촛불행동 등 13개 연대 단체와 부산지역 유권자 선언 참가자는 9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자 출마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5.09. dhwon@newsis.com
이들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3일 열리는 제21대 대선의 큰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12·3 비상계엄으로 4개월 동안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내란 수괴(우두머리) 윤석열 파면을 위해 싸워 온 국민들이 만들어낸 선거"라고 밝혔다.
또 "하지만 내란세력들은 아무런 반성도 없이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고 대법원은 유력 대선 후보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상고 심리를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성과 사과 없는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출마할 자격도 없다"며 "대선 출마 철회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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