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웅촌농협, 웅촌초교 5·6학년 대상 금융교육 등

[울산=뉴시스] 울산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9일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웅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 웅촌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9일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웅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영일 상무가 강사로 나서 저축의 중요성과 용돈의 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웅촌농협은 매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개관 10년 만에 새단장

울산 울주군은 이용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10년 만에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새 단장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층의 사무공간(관장실, 사무실, 수서실)과 로비를 통합해 전 가구가 소통하며 독서할 수 있는 개방형 독서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사무공간에서 재창조되는 전 세대 독서공간에는 100여 석의 좌석을 비치해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소통하는 울주의 독서문화 중심 공간을 마련한다.

유아자료실은 어린이자료실 옆으로 이전해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어린이자료실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독서환경으로 쾌적하게 리모델링한다. 도서관 전체 화장실 리모델링(16개소)과 승강기 교체(3대) 공사도 함께 추진한다.

시설 개선 공사는 오는 7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12월 중순 도서관을 재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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