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속리산 말티재서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 등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홍종란)는 9일 속리산 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지강화·예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등 45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휴양림 숲길을 따라 걷기 코스를 구성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 동광초에서 체험형 학교연계 프로그램 진행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는 9일 동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당일 체험형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교육하는 게 목표였다.

센터는 실내 클라이밍, 일품 요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뉴스포츠, 디지털 드로잉, 피규어 만들기 등 여섯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은군, 다자녀가정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12일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백일해는 1세 미만 영아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가족 내 재전염률 80%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호흡기 질환이다.

보건소는 다자녀가정(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백일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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