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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사회복지관, '2025년 상상누림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5.05.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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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평화사회복지관.(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평화사회복지관.(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상상누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상누림터는 실감 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육과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전국 공모를 거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상상누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화사회복지관에 조성될 상상누림터는 ▲시네마틱 영상 콘텐츠 ▲스크린 스포츠 콘텐츠 ▲일상생활 활동 콘텐츠 ▲휠체어 콘텐츠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행사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장애와 지역적 한계 등으로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길배 관장은 "ICT를 활용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을 내실 있게 구성해 장애·비장애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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