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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 1위 도전 '야당' 주말 300만 넘긴다

등록 2025.05.09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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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273만명…300만 고지 밟을

4주 연속 1위 도전 '야당' 주말 300만 넘긴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야당'이 주말 3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야당'은 8일 3만1793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위 '썬더볼츠'는 1만5054명(누적 68만명)이었다. 현재 추세라면 '야당'은 4주 연속 주말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을 견제할 수 있을 만한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3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거로 전망된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73만명이다.

'야당'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길 원하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걸 건 형사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마약범 정보를 수사기관에 팔아 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 이강수를 맡았다. 유해진이 밑바닥에서 출발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를, 박해준이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를 연기했다.

연출은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 '서울의 봄' '이웃사촌' '아수라' '군함도' '내부자들' 등에서 연기를 하기도 한 황 감독은 2005년 '나의 결혼 원정기'를 연출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파과'(1만4053명·29만명), 4위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1만743명·66만명), 5위 '바이러스'(6585명·2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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