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송정농협,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 등

송정농협,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사진=송정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 송정농협은 임직원 70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전남 영암군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기탁은 전날 영암에서 열린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성공적인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 행사장에서 이뤄졌다.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영암군 관내 8개 농협과 광주송정농협이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농산물 관리, 통합마케팅·유통을 전담하고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광주 서창농협 '문화가 있는 날' 단체 영화관람 행사. (사진=서창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창농협,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서창농협은 1일 조합원 삶의질 향상을 위해 롯데시네마 광주광산점에서 여성농업인, 여성조직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단체 영화 관람을 했다.

영화 관람 이후엔 서창농협 본점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쌀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눠주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창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농업·농촌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광주 하남농협 '쌀소비 촉진 결의대회'. (사진=하남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농협 '밥심 쌀심! 쌀소비 촉진' 결의대회 개최

광주하남농협은 전날 대강당에서 '밥심 쌀심! 쌀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대의원 100여명은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재고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연중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광주하남농협은 결의대회 이후엔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로 만든 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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