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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복지 감사관 등 부처 10개 직위에 '공직 내·외부 인재' 채용

등록 2024.08.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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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오는 16일까지 '8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 진행

[세종=뉴시스] 정부세종2청사 인사혁신처 전경.

[세종=뉴시스] 정부세종2청사 인사혁신처 전경.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외교부, 보건복지부 감사관 등 정부 부처 10개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직 내·외부 인재를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 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0개로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6개, 과장급 4개 직위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외교부 및 복지부 감사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이다.

이 중 기술규제대응국장, 강원지방병무청장, 부산구치소 및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경력 개방형 직위'로,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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