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주차장서 화재…쏘나타 차량 전소
운전자 20대 남성 발 부위에 화상
경찰 "서울대 학생인지 조사 중"
![[그래픽]](https://image.newsis.com/2021/04/01/NISI20210401_0000718221_web.jpg?rnd=20210401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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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7월31일) 오후 8시16분께 서울대 학생으로부터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12대와 인력 4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신고 8분 만인 오후 8시24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후 8시35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로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 1명이 발에 화상을 입었으나 자력으로 차를 빠져나온 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쏘나타 차량 1대가 전소했고 차 내에서 번개탄을 발견했다고 조사했다.
경찰은 "방화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학교 학생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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