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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연명의료결정 확산, 새 장례문화 발전"

등록 2025.05.23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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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웰다잉 문화 확산 정책 간담회 개최

이기일 복지1차관, 사전장례의향서 등 작성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5.04.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5.04.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웰다잉 문화의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자기 결정권에 기반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웰다잉 문화의 안착을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에 관해 전문가들의 정책적 제언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사전장례의향서를 작성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 제1차관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 자기 결정권 존중과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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