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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역량 강화 세미나

등록 2025.05.15 1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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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혁신도시·성안동 일원

"미래형 지능 도시로 도약"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15일 호텔 현대 바이라한 중연회장에서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지능형 도시) 조성 사업 역량 강화 및 보조금 집행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및 관련 공공기관, 기업, 연구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가 함께했다.
 
울산TP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중구 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지역 혁신을 통한 도심 활성화와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 혁신 산업을 육성할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新 울산 4.0' 조성 사업의 하나다.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형 도시로 이미지 전환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민 생활 만족도 획기적인 개선과 지역 위상 강화를 도모하고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Testbed·시험대)화를 통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투자 유치, 혁신기업 창출 및 육성이 기대된다. 울산이 선도 경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국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국고보조금 집행과 사업비 집행 내용에 대한 상시 점검 매뉴얼 교육도 병행했다.

울산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시민 중심의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고보조금 집행 교육하고 사업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하는 등 보조금 집행 관리에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울산시가 미래형 지능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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