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인가?"…日 '포켓몬 카드' 도둑 3인방의 최후

(사진=X·옛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2일 일본의 한 포켓몬 카드 판매점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5시경 저희 매장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3명이 포켓몬 카드 박스를 절도했다. 범행 장면은 방범 카메라에 모두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폐점 시간까지 매장을 방문해 결제하지 않을 경우, 절도 피해 신고서를 제출하겠다. 기다리고 있겠다"고 경고했다.
다음날 매장 측은 "절도 사건의 범인이었던 소년 3인방이 자수도 아니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매장에 왔다"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지금부터 붙잡으려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매장 측은 "점장이 범인을 확보해서 그대로 경찰을 불렀다"면서 "아이들이라고는 해도, 너무 악질적이라 이대로 피해 신고도 할 생각이다. 3인방은 각자 다른 순찰차에 한 명씩 태워져 연행됐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시민들이 포켓몬빵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 SPC삼립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은 8149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 61.5% 상승했다. 또한 핵심 사업인 베이커리와 푸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17% 증가하며 2040억원, 200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2.08.10. 20hwan@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2/08/10/NISI20220810_0019121421_web.jpg?rnd=2022081012145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시민들이 포켓몬빵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 SPC삼립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은 8149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 61.5% 상승했다. 또한 핵심 사업인 베이커리와 푸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17% 증가하며 2040억원, 200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2.08.10.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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