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꽃샘 추위'…미세먼지 물러가[다음주 날씨]
수요일 강원영동, 경상권 비 또는 눈
목요일부터 기온 오르며 봄 날씨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패딩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2.23. yes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2/23/NISI20250223_0020710115_web.jpg?rnd=2025022310383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패딩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2.23. yesphoto@newsis.com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낮은 가운데 대기 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과 화요일(19∼20일) 아침 기온은 -5∼3도, 낮 기온은 6∼15도로 평년(최저기온 0∼7도, 최고기온 11∼16도)보다 낮겠다.
서울 지역은 최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수요일(19일)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목요일(20일)까지 아침 기온은 -5~3도, 낮 기온은 6~15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금요일부터 일요일(21∼23일)은 아침 기온은 0∼10도, 낮 기온은 12∼20도로 평년보다 높아지며 다시 봄 날씨를 보이겠다.
19일은 대부분의 해상에 물결이 1.0∼4.0m(동해상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6도, 춘천 -5~2도, 대전 -3~5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7~16도, 인천 6~14도, 춘천 8~17도, 대전 9~19도, 광주 9~18도, 대구 9~20도, 부산 11~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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