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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 16도…맑고 포근한 봄 날씨 예고[다음주 날씨]

등록 2025.02.22 12:06:28수정 2025.02.22 12: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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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5~9도, 낮 3~16도

기온 오르고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화~목 미세먼지 '한때 나쁨' 유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02.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02.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다음주(2월24일~3월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5~9도, 낮 기온은 3~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월요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3~8도가 되겠다.

화요일(2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8~-1도, 낮 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수요일(26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3~3도, 낮 기온은 3~11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27일)부터 금요일(2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 기간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비가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5~4도, 낮 기온은 7~15도로 전망된다.

토요일(3월1일)부터 일요일(3월2일) 사이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2일부터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강원영동 등에 비가 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4도, 춘천 -11~3도, 대전 -7~7도, 광주 -4~8도, 대구 -5~4도, 부산 -4~9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5-12도, 인천 3~10도, 춘천 5~13도, 대전 6~15도, 광주 5~15도, 대구 7~15도, 부산 8~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화요일~목요일은 수도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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