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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5월14일 수요일)

▲오전 8시 학비연대,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내, 근로조건 개선 요구 ▲오전 10시 서울시버스노조, 정동 덕수궁 돌담길, 임단협 성실 교섭 촉구 ▲오전 11시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여의도 국회 앞, MBK 청문회 촉구 ▲낮 12시 정의기억연대, 중학동 경북공 주유소 좌우측 인도 및 2개 차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이태성기자2025.05.14 06:00:00
"무인카페서 3시간 동안 키스에 손장난까지…신고되나요?"

커플의 지나친 애정행각을 목격한 무인카페 사장이 경찰 신고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커플 진상 대처 방법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무인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9시쯤에 학생 커플이 오더니 아이패드를 같이 보는데 처음엔

김용중 인턴기자2025.05.14 05:00:00
"임신한 척 속여 편히 지내"…전청조, 교도소서도 사기극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의 사기 결혼 의혹으로 국민적 충격을 안긴 전청조가 과거 교도소 수감 중에도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전청조의 충격적인 사기 수법을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전청조는 2020년 사기죄로 징역 2년3개월을 선고받고

하다임 인턴기자2025.05.14 04:00:00
"3년간 부부관계 거부했는데"…낙태 들킨 외국인 아내

부부관계를 3년간 거부하던 아내가 몰래 임신 중절 수술을 받자, 자신을 닮지 않은 둘째 딸의 친자 검사를 고민 중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선 자신과 닮지 않은 둘째 딸의 친자 검사를 고민 중이라는 4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보자 A씨는 18년 전 한 식당 직원인 아내를 만나면서 모든 일이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4 04:00:00
공장에서 성관계 중 사망한 경비원…中법원 "산업 재해"

중국에서 근무 중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다 사망한 한 60대 경비원의 사인을 법원이 '산업재해'로 인정했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한 작은 공장의 유일한 경비원이었던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014년 10월6일 공장 경비실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갖다가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에 타살 등 의심스러운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4 04:00:00
라면, 고기, 쌈장 몰래 챙겨가는 직원…"절도 아닌가요"

라면, 고기, 쌈장, 채소 등 식당 재료를 몰래 가져가는 직원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가게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CCTV 믿지 마세요. 대범한 주방 직원 절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사장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영업 끝난 후 준비해 놓은 고기를 집에 가져가기 위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4 03:00:00
내륙 낮 25도 이상 초여름…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오늘날씨]

수요일인 14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전날 늦은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25도

이태성기자2025.05.14 00:00:00
화물트럭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음주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화물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5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 서구 경서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가 1t 화물트럭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루비기자2025.05.13 23:43:53
부부싸움 중 가스밸브 자르고 협박…50대 남편 구속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신의 집 가스 밸브를 자른 뒤 불을 지를 것처럼 가족을 협박한 50대 남편이 구속됐다.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께 수원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스 밸브를 자른 뒤 라이터를 들고 가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에는 A씨의 아내와

변근아기자2025.05.13 21:46:50
중국해경이 구조…동중국해 침수 어선 선원 8명 무사(종합)

500여㎞ 떨어진 동중국해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한 제주 어선 887어진호 선원 8명이 중국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께 중국해경으로부터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 떨어진 동중국해 해상에서 침수 어선 29t급 887어진호(모슬포 선적·근해연승·승선원 8명) 선원을 전원 구조했다는 무전이 접수됐다.

오영재기자2025.05.13 20:52:08
부산서 대선 후보 선거현수막 훼손 혐의 50대 검거

부산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서구 도시철도역 인근에 게시된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선거 현수막을 잡아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권태완기자2025.05.13 20:32:54
[속보] 중국해경, 563㎞ 해상 침수 887어진호 선원 8명 전원 구조

오영재기자2025.05.13 20:28:36
제주 동중국해서 어선 침몰…한국인 1명·외국인 7명(3보)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8명 탄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1분께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모슬포 선적 29t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887어진호 승선원은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7명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상 10명이라고 표기됐으나 선주 통

오영재기자2025.05.13 20:10:42
제주 서귀포 563㎞ 해상서 8명 탄 어선 침몰…해경 구조 중(2보)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8명 탄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1분께 모슬포 선적 29t 근해연승어선 A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스템 상 A호 승선원은 10명이라고 표기됐으나 선주 통화 결과 총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A호는 현재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

오영재기자2025.05.13 19:24:33
[속보] 서귀포 563㎞ 해상서 8명 탄 어선 침몰

오영재기자2025.05.13 19:19:47
장기간 사찰 당한 미귀환 납북어부 가족…진화위 진실규명

납북된 선원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가족들이 수사기관으로부터 장기간 사찰을 당한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피해자 인정) 결정을 내렸다. 진실화해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109차 위원회를 열고 '미귀환 납북어부 가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중대한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사건 피해자들

이수정기자2025.05.13 19:05:53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서 투신 소동…3시간여만 구조(종합)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인 가운데 신고 접수 3시간30여분 만에 구조가 완료됐다. 13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13층 규모 빌딩 옥상 난간에 사람이 있다는 자살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경찰도 협상팀을 투

이태성기자2025.05.13 18:59:43
"오세훈 대화 응하라"…전장연, 시청역 지하철 승강장 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전장연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400명 권리중심노동자의 해고철회와 원·복직, 탈시설 권리 복구 등을 위한 오 시장과의 대화자리를 요청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

이수정기자2025.05.13 18:34:02
검찰 '성추행·사기' 등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청구

신도 성추행과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의정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및 사기, 정치자금법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로 허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5일만에 청구가 이뤄졌다. 지난해

김도희기자2025.05.13 18:21:37
제주서 차량 3m 아래 하천 추락…20대 구조

제주에서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해 20대 운전자가 구조됐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하천에서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약 3~4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탑승자 A(20대·여)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부상을 입어

오영재기자2025.05.1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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