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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아 크론병, 혈중 '이 수치' 높을수록 치료 효과 떨어져"
염증을 유발하는 신호 물질인 사이토카인 수치가 소아 크론병(만성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향후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이토카인 중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농도가 높을수록 크론병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소아
백영미기자2025.05.12 09:08:14
보건복지부(5월12일 월요일)
▲조규홍 장관, 통상일정 ▲이기일 제1차관, 통상일정 ▲박민수 제2차관, 통상일정
박영주기자2025.05.12 06:00:00
골프장 인근에 거주하면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
골프장 인근에 거주하는 것이 파킨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연구에서 골프장 반경 1.6㎞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126%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골프장 유지 관리에 사용되는 농약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 이 농약들이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1 16:00:42
이주호는 "책임진다" 했는데 의대생 미복귀…'트리플링' 어쩌나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회귀했지만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하지 않으면서, 내년 3개 학번이 동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는 '트리플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각에서는 아무도 이 문제를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1만9475명 중 유급 예정 인원은 42.6%
구무서기자2025.05.11 08:00:00
감자 '이렇게' 먹으면 '2달에 5㎏' 체중 감소 효과 있다
고기, 생선 등 주요리의 40%를 찐 감자로 대체해 먹으면 2달 동안 5㎏ 이상 감량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과학 매체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페닝턴 생의학 연구센터의 영양, 만성질환 프로그램 책임자인 캔디다 J. 로벨로 교수 연구를 인용해 "감자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q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1 08:00:00
잠 잘때 편해서 좋았던 '만세 자세'…"어깨 망치는 지름길"
잠을 잘 때 만세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팔을 들 때 어깨 안쪽의 공간이 좁아지며 어깨 관절의 뼈와 근육, 힘줄이 부딪히면서 힘줄이 반복적으로 압박 받아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충돌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염증이 심화돼 회전근개 파열 등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1일
백영미기자2025.05.11 01:01:00
기온 오르면 '무릎부상' 위험 쑥…"젊으니까 더 조심해야"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 운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이 중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십자인대와 운동을 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판 손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릎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일회성 부상’인 전방십자인대와 반월연골판 손상
"이게 왜 머리에서 자라?"…13㎝ '이것' 제거한 30대男
러시아의 한 30세 남성이 머리 뒤쪽에 자라난 13㎝ 크기의 뿔 형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러시아에 거주하는 A씨(30)는 약 3년 전부터 뒤통수에서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그는 이 뿔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겪었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1 01:00:00
의협 "보건복지부서 '보건부' 독립 필요"…대선정책 제안(종합)
내달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해 신설함으로써 보건의료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차기 정부에 제안했다. 또 무너져 내린 필수의료를 강화하려면 필수의료에 한해 복수 진료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수 진료란 의사(의료기관 개설자 제외)가 본인이 개설한 의료기관 외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진료
백영미기자2025.05.10 18:39:33
의협 "의대생 한 명이라도 제적되면 결코 좌시 않을 것" [뉴시스Pic]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생 단 한 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한다면 전체 회원의 총의를 모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린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현재 정부가 의대생에 대한 제적 압박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고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김선웅기자2025.05.10 18:09:11
의협 "의대생 한 명이라도 제적되면 결코 좌시 않을 것"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생 단 한 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한다면 전체 회원의 총의를 모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린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현재 정부가 의대생에 대한 제적 압박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고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했
백영미기자2025.05.10 17:29:21
공수처로 간 의대생들…쟁점은 "부당한 압력" 사실관계
의과대학 학생단체가 교육부 고위 공무원들을 강요, 업무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하면서 법적 쟁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업거부 학생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교육부가 대학들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법조계는 학생들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면서도, 사실관계 확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용윤신기자2025.05.10 07:30:00
미 의무총감 후보는 건강 인플루언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새 의무총감 후보로 지명한 케이시 민스 박사는 건강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민스 박사가 지난 1년 동안 한 발언으로 미루어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을 강조하고 약물치료와 어린이 백신을 불신할 가능성이 있다. 37세인 민스박사는 전문의 수련 과정을 중도 하차한 뒤 미국인들이 아픈 이유
강영진기자2025.05.10 07:09:21
'패드에 30초' 손 올려두면…AI, 10초만에 심장분석 뚝딱[빠정예진]
심장질환은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64.8명이 사망하는 국내 2위의 사망원인이다. 1위는 166.7명으로 각종 암이 차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비싼 비용을 부담으로 꼽는다. 또한 측정 데이터를 판독할 수 있는 전문의 등 의료진이 필요해 심전도 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은 한정적
송종호기자2025.05.10 06:01:00
"초기 증상 거의 없다"…'소리없는 살수' 당뇨병 콩팥병[몸의경고]
당뇨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병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당뇨병 콩팥병도 그 중 하나다. 그러나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콩팥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콩팥의 기능이 정상인의 10% 이하로 약화돼 생명까지 위협하는 말기 콩팥병의 주요
백영미기자2025.05.10 01:01:00
의대 '절망의 시절'…1만명 이상 미복귀에 이탈 더 늘어날수도
1만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 수업에서 이탈하는 의대생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나온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40개 의대 재학생 1만9475명 중 유급 예정 인원은 42.6%인 8305명, 제적 예정 인원은 0.2%인 46명이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수업 참여율 25
구무서기자2025.05.09 16:53:31
의대생 유급 8305명·제적 46명…10명 중 4명도 안 돌아왔다(종합)
정부가 지난 7일 기준 40개 의과대학 현황을 취합한 결과 유급이 확정된 학생은 8305명, 제적은 4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학기 이후 확정되는 성적경고 인원 포함 시 미복귀 총원이 1만2767명에 달하는 가운데, 추후 해당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당국과 의대학장들은 복귀한 학생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9일
용윤신기자2025.05.09 16:37:42
"코로나 이은 제2 팬데믹 오나"…'조류독감' 머리 맞댄다
의료계에서는 코로나에 이은 넥스트 팬데믹(대유행) 감염병으로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거론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인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모여 팬데믹(대유행)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
백영미기자2025.05.09 16:23:51
의대 학장들 "복귀 의대생 교육 전념…흔들림없이 학업 임해달라"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이 전체의 60%를 넘은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수업에 복귀한 학생들의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9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 요청에 따라 지난 7일 대학별 유급 및 제적 대상자를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
구무서기자2025.05.09 16:13:15
문신사들 "문신, 음지문화 아냐…'문신사법' 조속히 제정을"
‘타투이스트’(문신사)들이 비의료인에게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이른바 '문신사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옆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돼 있는 문신사법을 즉각 논의하라"고 밝혔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
백영미기자2025.05.09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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